달을 판 사나이 -불새 과학소설 걸작선01 
로버트 A. 하인라인 저/안태민 역 | 불새 | 2013년 09월

하인라인의 이름에 기대어 구매했던 책인데, 재미없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실제로 재미없었다. 단편모음집인데 특히 달을 판 사나이를 읽었을 때, 레이 브래드버리의 서정적인 느낌을 마지막에 제공해서 심적 감미로움을 주고 싶었는데 실패한 느낌이랄까? 느낌이 그랬다. 단편 중에 특별히 기억나거나 적어두고 싶은 단편이 없었다. 게다가 과학소설이라는 이름하에 너무 이해하기 버거운 단어들이 꼬리를 물고 있어서 읽는데도 버거웠음.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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