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미인애환 (2010 ,1~35)

역시 간간히 시간 떼우기는 중드가 최고. 그러나.. 이것도 10작품 이상 중드가 넘어가기 시작하니깐 패턴이 보임. 이 내용을 들어보시라. 꽃다운 아가씨가 비련의 여주인공.

딸하나를 키우는 어머니는 노름꾼 아버지가 노친네에게 딸을 돈을 받고 넘긴다. 이때 어머니는 딸을 피신시키다가 사고로 아버지를 죽이게됨. 그런데 이 아버지 줄창 주장하던 친아버지가 아니였다. 이 딸아이는 어머니가 옥에서 죽기전에 친아버지인 부잣집으로 보냄. 친아버지는 잠시 출타중이였고 이때 친아버지의 본부인이 이를 알고 이 아이를 하녀로 삼는다. 이 본부인에게는 아들과 딸이 둘이 있는데 딸은 이 하녀가 된 주인공을 매우 싫어함. 자기 아버지를 아버지로 부르지 못하고 주인님으로 부르며 이 아이는 성장하는데 당연히 아들은 이 딸을 사랑하게 되고 본부인의 딸의 정혼자도 주인공을 사랑하고, 어머니를 죽인 판관나리이자 친아버지의 숙적의 아들도 이 딸을 사랑하게 됨. 엽기적인 것은 본부인의 아들이 또 친자식이 아님. ㅋㅋㅋ 결국 끝부분에 당연히 숙적의 아들과 이루어지는데 이 숙적의 아들이 맺어지게 되는지 아닌지는 묘하게 설정해버리는..

아직까지 본 중드중에는 보보경심이 가장 재밌고 미인애환은 좀 무리수가 있었음. 그러나 여주인공은 내가 좋아하는 성형한듯한 아리따운 외모로 나를 홀렸다.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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