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처럼 널 사랑해(1~20)
원작인 명중주정아애니와는 사뭇 달랐다. 장혁의 연기가 매우 좋았고, 장나라는 진교은보다 예뻤다. 정말 오락용으로 본 드라마라 쓸말이 없을까 싶었는데 그래도 한 문장 써넣을 것이 생겼음.
남조연으로 나왔던 최진혁이 노래부르는 장면은..-__- 노래 참 못부르는 것 같은데 감독이 왜 저걸 굳이 넣었을까 싶었다. 뭔가 "파리의 연인" 패러디 느낌이...ㅠㅠ;; 내가 여주인공이였으면 노래 못불러서 민망했겠다. 감독이 시켜서 최진혁씨는 얼마나 짜증났을까. -_-;;
이 드라마를 완주 한 까닭은 장혁의 웃음소리가 단지 듣기 좋았기 때문이다. 살짝 맛간 느낌도 있고.. 계속 코메디쪽으로 나가셨으면 함.
게다가 이번 드라마보면서 느낀건데 저렇게 키스신과 스킨쉽 많으면 정말 정분나겠다 싶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