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기버: 기억전달자 (The Giver, 2014) 

기다리던 영화를 이제야 봤다. 13층이랑 비슷함. 1984년이랑도 비슷하고.. 디스토피아장르로 봐야하나 유토피아 장르로 봐야하나.. 한정된 공간에서 모든 감정을 앗아서 평상심의 상태로 만들어 오로지 평화만 존재하도록 만든 세계를 그린 SF 영화였다. 감정을 못느낄때 영화의 화면을 흑백처리로 설정하는 것이 독특했다. 좀 이치에 어긋나는 장면은 경계를 넘어가는 장면인데 계곡도 지나고 산도 지나고 눈밭도 뒹그루는데 애는 어떻게 살아났나 몰라.ㅎㅎ 먹을 것도 가지고 오지않았는딩... 어쨌든 영화는 매우 감동적이였고 재밌었다. 강추 영화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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