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 (2014)
군도랑 해적은 보기 싫었고, 명량은 광고 보면서 보고 싶었는데 흥행대박까지 났구나. 군도보다는 확실히 재밌었고 중간에 약간은 지루했다.해상 전투씬이 멋지기는 했으나 전투장면 좋아하지는 않으니 그 장면에서 감동받거나 하지는 않았고, 게다가 좀 어설프다고 느낀장면은 벙어리 여자가 남편을 위해서 절벽앞에서 울부짖는 장면인데 배에서 절벽까지 사람이 보이나 하는 생각을 잠시하면서 좀 뭐랄까 매우 개연성이 떨어진다고 생각을 했다. 그런 장면은 좀 어설프기도 했음. 그래도 볼만한 영화임. 사실 "가디언스 오브 갤럭시"를 보고 싶었으나 한국영화때문에 시간이 안맞아 볼 수가 없었다. 슬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