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한수 (2014)
바둑 배우려다가 포기했지만, 바둑 몰라도 볼 수 있는 재밌는 영화. 게다가 정우성 정말 잘생겼다. ><!
이시영이라는 배우에 대해서 예쁘다고 생각한적 없었는데 예뻤고, 나의 마작 본능을 일깨워준 영화였음. 특히 중간에 마작에서 구련보등 떴을 때에 완전 재미나겠구나 생각을... 어디 마작카페라도 찾아서 좀 가서 놀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바둑보다 마작이 더 생각나는 영화였고 영화도 무척 재밌었기 때문에 다음편이 기대된다. 다만 좀 잔인한게 안타까웠음. ㅋ 보는 중에 불편했다. 차라리 총싸움이 덜 잔인한 느낌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