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인원은 4명. 모임은 종로쪽에서 했는데 팀원님이 외국계 은행(역시나?) 이여서 회의실을 잠깐 빌려서 모임을 진행했다. 한분은 회사일때문에 불참. 도서 지정되면 읽고 2주후에 잠깐 만나서 책교환하고 일정 짜고 헤어지는 걸로. 매우 간편하고 서로 바빠 금방 만나고 헤어지니 목적의식있어서 좋았다. 모임은 30분만에 쫑.ㅋㅋ
다들 집도 너무 다르고 해서 만나서 커뮤니티 형성은 불가할 듯. 이게 매우 장점임.
나는 Andrew Clements 시리즈를 사서 읽기로 했음. 헤어지고 다시 가이드 페이퍼 읽어보니 다른 책이 더 재미난듯.

- 사우스팍은 아침에 출근 전에 한편 보고 출근길에는 자막(영어) 켜놓고 보고 점심식사시간에 대본좀 보고 집에 올때 동영상 보니 정말 독서를 할 시간이 없다. 주말에는 SF 좀 읽어줘야지.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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