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피킹 녹음: 녹음은 More crap 했는데 듣고 지우고 듣고 지우고 했다. Rasine 도 해야하는데 피곤타. 2페이지 녹음을 했다. 한주만 더 하면 되지 않을까?

2. 문법: 분사구문의 생략이 있는 것 같은데 명사를 꾸며주는 분사. 문장을 몇번을 봐도 도해가 불가함. 집중력이 떨어질 때 수업들으니 이런 결과가 생긴다.

3. 숙제: 마지막 숙제를 오늘 할듯. 아마 이게 끝이려니 싶네. 셀프스터디도 다 했고 말야.

4. 독해/Holes : 어제 다 읽었음. 꽤 긴 책인데 나름대로 책거리를 해줘야 하나? 명랑모임이 학원 종강 다음날 하게 되어 마음이 더 가뿐함. 읽은 책에 리뷰 좀 달아줘야지. 어찌보니 첫 원서인듯도 싶고 (주니어용 동화 빼고..) 어제 퀴즈는 퀴즈부분을 한번 스스슥 읽어 갔더니 (한 20분 읽었나 4쳅터) 그래도 지난주보다는 정상적인 성적이 나왔다. 독해(스피킹 뺀것) 한개 틀렸으니.. 느낀바는 역시 리스닝이 약함.

5. 느낌 : 그래 어떻게든지 끝은 다가오는 것이다. 점점 끝이 다가오니 다음을 생각한다. 총 3번 남았는데 다른 학원을 다니면서 시간투자를 해야할것인지 영스터디 동호회로 컴백해야할 것인지 고민이다. 정말 후회되는 것은 그 때 7살이나 어린데 싱가폴 총각이랑 누나 동생이나 하면서 연락이나 주고 받았으면 참 좋았을껄 하는 생각을 했음. "그랬으면 스터디 가서 관심없는 주제로 떠드는 것보다 낫지 않았을까?

어제 강의에서 강사님이 킬빌을 보여주며 자신의 목적에 맞는 영어를 하라는 조언을 했다. 그 말에 전적으로 동의하기 때문에 근 8년정도 영어 끊고 살았는데 도대체 내가 원하는 수준은 어느 정도일까 라는 생각을 했다. 위기 상황에 처했을 때 나의 상황을 적절히 전달할 정도인지 혹은 영화를 자연스럽게 청취하기 위한 목적인지, 가끔 꿈꾸는 비지니스 비행기 타고 출장다니는 커리어 여성이 되기 위함인지. 바로 필요한 것은 생존언어이고, 그 다음의 목적이 없다.  지인분들처럼 미국애들 교수가 될 것도 아니고, 번역가가 될꺼도 아닌뎅.-_-;

6. 패트릭 해리스: 강의시간에 짬 내서 동영상 시청을 제공하셨는데 글리에 나왔다네..-_- 난 왜 글리 보면서 본 기억이 없냐? @@;; 어쨌든 나 혼자 빵 터졌던 부분은 how i met your mother 인 것 같은데 버섯 먹고 환각 빠지는 장면. 이유는 내용이 재밌었다기 보다는 지정사에서 하도 들었던 버섯이 등장했기 때문에..ㅎㅎㅎ
환각류인 버섯에 대한 이야기 중에서 유니콘 이야기는 처음인지라.. 동양사람도 버섯먹으면 유니콘 보나.. 궁금해졌음.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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