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락된 음식도 많으나 그냥 쭉 적어본다..ㅎㅎ;

첫날 꼼장어.
올해 목표였는데 먹긴 했으나 맛은 별로
원래 연탄구이에 먹으려고 했는데 너무 늦은시간에 가니 먹을 만한 곳이 마땅치 않았다.
자갈치시장에서 먹기는 했으나 별로였음
고추장은 맛있었으나 양념없는게 별로여서 그랬던 듯.
예전에 먹었을 때가 더 맛있었다.

둘째날 아침.
돼지국밥. 기본적으로 아침식사 안하는 인간형인데.. 먹어주었음.
"돼지국밥 정식"으로 식사를 했다. 해운대 앞에서 먹었는데 이것도 심히 맛있지는 않았다. 가격은 7~8천원선.

중간에 해운대 바다앞에서 "금정산막걸리"를 사서 아침부터 낮술을 했음.

 

호텔 커피숍.
조모과장님이 바닷가 앞에 있는 커피숍에서 바다 바라보며 커피 마시는 것이 소원이라고 하여 소원성취해드렸음.
커피는 비싸지는 않으나 맛이 별로였다. 빵은 맛있었음

족발 먹으러 남포동으로..돌아다니다가 일단 부산에 왔으니 밀면을 먹어주었다. 맛집은 아니라 맛은 별로. 딱히 끌리는 맛은 아니였음.

드디어 부산의 족발집. 냉채족발. 원조집으로 가니 30분 기다렸음.
맛은 대만족.. 사진은 아쉽지만 다른 곳에 있어서..ㅠㅠ

너무 배가 불러서 그냥 좀 걸어다녔음. 고로케를 포기하고 좀 걷다가
대각사 앞에서 라씨 한잔을 마시고 다시 횟집을 찾아 돌아댕김

그러다 계획에 없던 씨앗호떡!!!!!

30분 기다려서 먹어주었는데 서울과 맛이 좀 달랐다. 더 맛있었음. 역시 원조집에 가야함.

회는 자갈치시장 회센터에 가서 먹어주었음.

대미는 서울에 도착해서 맥도날드 맥모닝으로 끝!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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