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링 인 러브 (Falling In Love, 1984)
그 내가 좋아하는 정말 잘생긴 "로버트 드니로" 아저씨의 딱 그모습이 모두 담겨있는 영화. 완전 멋지심. 물론 영화의 내용은 막장. (막장이라기 보다는 불륜이라 좀 그렇지만..) 아줌마 아저씨의 사랑이야기. 중년이니 40대 아줌마 아저씨라고 생각했는데 미쿡 애들 나이를 생각하니 30대 중반 일듯도 싶고.. 어찌 됐거나 영화는 예상대로 움직였는데, 영화의 기품과 품격은 로버트 아저씨의 품위 있는 얼굴과 목소리. 어쩜 영어도 잘하고, 생긴 것도 잘 생겼어~하트 뿅뿅 나오겠다. 대사도 많지 않아서 듣기도 편하고 좋은 영화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