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팅 (Greetings,1968)
역시나 드니로 아저씨 등장. 이번에 주인공. 상당히 오래전 영화로 아저씨 얼굴이 팽팽하다. 영화는 뭐랄까 매우 난잡스럽다고 해야하나.. 베트남 전을 중심으로 베트남전에 참가하지 않으려는 청년들을 그린 영화이다. 재미는 없고, 이 영화 보다가 리뷰를 좀 찾아봤더니 감독이 유명한 영화고 히치콕 기법을 썼던 감독이라고 하는데 뭐 홍상수 감독 전과후, 히치콕 전과후로 나누는 영화사인지라 그게 큰 의미가 있나 싶었음. 영화는 보고 있으니 1960년대 비틀즈 뮤직비디오(?) 느낌이 물씬 풍겼다. 화면이 거친느낌도 있고... 교훈은.. 미쿡이나 한쿡이나 전쟁 참여하기 싫어하는 혹은 군대가기 싫어하는 사람은 있기 마련이다.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