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률 50%. 아무래도 직업병인듯 싶다. WBS까지는 만들지 않았는데 학원 강의 몇프로 진행됐는지 수행율을 계산하고 있는 나의 자아를 보면서 썩소를 날리고 있다.

엊그제 느낀 생각대로 즉각 실행을 했다. 일단 수업때마다 받는 "문법,영단어"를 처리하기로 결심하고 문법은 한번더 쭉 읽어보고 의문나는 것만 문의 혹은 찾아본 후 버리고 있다. 영단어는 처음에 단어 가리고 아는 단어인지 확인하다가 생각해보니 방법이 좋지 않아서 그림보고 단어 맞추기로 바꿨다. 예전에 땅을 보고 earth 를 떠올릴 수 있는지를 물어봤던게 떠올라서.. 그리고 스피킹이랑 대본. 이거 내가 절대 다시 보지 않을꺼 같아서 중요문장 요약본으로 해석 달아놓고 한번 쓱 읽어보고 버리는 중. ㅎㅎ 아마 6월 말에는 내손에 아무것도 없겠다 (*__*) 기뻐라!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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