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음모 Family Plot (1976)

연휴맞이 대미를 장식한 히치콕영화. 꽤 재밌게 봤다. 심령술사가 나오는 영화로 처음에는 심령술을 하는 여자가 사기치는 줄 알았는데 극적 반전이 있어서 꽤 좋았다. 의외로 꽤 길고 영화보면서 느끼는 건데 고전 영화를 보면 영어의 대화패턴자체가 좀 느리다는 생각을 했다. 천천히 말한달까? 어쨌든 히치콕 마지막 영화라고 하는데 마음에 들었다. 초기작품보다 여배우는 별로 예쁘지 않음.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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