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호러 
 
블록 저/박상준 역 | 서울창작

1. 흉폭한 입 - 고마쓰 사쿄오
2. 새로운 선사시대 - 르네 레베테즈 코르테스
3. 공개증오대회 - 스티브 알렌
4. 샌드킹 - 조지 R.R. 마틴
5. 지옥행 열차 - 로버트 블록
6. 90억 가지 신의 이름 - 아서 클라크
7. 만약 피에 주린 살인자가 - 로버트 셰클리
8. 제로 아워 - 레이 브래드버리
9. 해리슨 버거론 - 커트 보네거트
10. 블러드 차일드 - 옥타비아 버틀러
11. 도시 - 레이 브래드버리
12. 신천지의 악몽 - F.L. 월레스

간만에 중고헌책방에 올라온 걸 급 구매했다. 짝권으로 가지고 있어서 매번 찝찝했는데, 1권이 생기니 기분이 좋았다. <흉폭한 입>이나 <샌드킹> 같은 단편은 지난번 읽었던 <미지의 공포>에서 읽어서 건너 뛰고 읽으니 금방 읽었다. 가장 재밌는 단편은 역시나 "지옥행 열차" 해설에도 나와있듯이 꽤 인기 있는 작품인듯 하다. 예전에 TV 드라마에 나옴직한 내용으로 가장 행복한 순간에 시계를 멈추는 것인데, 마지막에 예상했던 반전이 등장한다. 그 외에도 역시나 레이 브래드버리 작품은 재밌었고, 또한 보네거트 작품은 언제나 읽어도 재미가 없다. --;;; 2권을 곧바로 읽기로 했다.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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