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영어 수강 기록용. 벌써 두번째 강의 듣고 주말이 지났다.
매일 영어공부 중. 영어공부라기보다는 숙제 하다가 하루가 간다.
이번에는 목표를 정했다. 역시 나는 물건 쌓이는거 싫어하니

 "다른 수강생처럼 과제했던거 쌓아두지 말고 눈에 보이는 즉시 열심히하고 다시는 안볼정도로 공부한후 철저히 쓰레기통에 집어넣자."

1.토요일 처음으로 스피킹 과제를 쳐다봤는데 (문서만..) 매우 당황스러움..ㅡㅡ;; 어쩜 좋아?

2.오전~오후까지 개강전 5형식 과제물 올려놓은 것을 모두 했다. 8품사 들어있는 페이퍼는 개강하고 나서 보게 되어서 좀 풀다가 안하려고 했으나 나자신에게 말을 걸었음. (사실 거의 아는내용이라 내가 이걸 왜 해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들었음.) 그래서 하기 싫으면 하루에 2장만 하자 라고 생각해서 드디어 토요일에 끝을 봤다. -_-;;;

3. 드디어 대망의 106 스피킹 과제. 들을 때는 그나마 들리기 시작했는데 (너무 들어서 그런건가..-_-;; 일주일 내내 106만 들었으니..) 발음하려니 완전 구렸음. 한 5시간은 붙들고 녹음한듯. 게다가 셀프스터디랑 홈웍과제 하면서 소리 내면서 하니깐 동생이 시끄럽다고 욕한다 ㅠㅠ 어린게 이제 발음안좋다고 무시까지 하는구나.

.. 결혼이 더 시급할지도 모르는데..남친도 만들어야 하는데.. 벚꽃날리는 봄날에 내가 뭐하는 짓인가 하는 생각도 들지만 3개월만 30대에 마지막으로 외국어에 투자하자는 마음이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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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제 무지 많다. 술마시자고 나 찾지 말라.
- 113 사우스팍 듣고 있는데 카트맨인지 뭔지 하는애가 106 들었을 때는 너무 싫었는데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좀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음. 그리고 도대체 아빠가 누구야? 짜증나게 거기서 끊어버리네. -_-; 오늘 강의인데 벌써 7번은 들은 듯 싶네.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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