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나먼 쏭바강 [2권]_ 사이공 아름다워라 (인간의 새벽)
박영한 저 | 이가서 | 2004년 03월 

쏭바강 1권을 재밌게 읽었던 탓인지 기대가 컸는데, 순수하신 황병장은 사라지시고, 그가 남겨놓은 여자 뚜이(맞나?)와 외국인 마이클의 사랑이 그려진다. 그다지 눈여겨 볼만한 사건이나 행동은 거의 마지막에 등장하는데, 굳이 한국으로 가겠다는 그녀의 용기에 참으로 박수를 보내주고 싶었다. 외국인이 한국말을 모두 하니 읽다 생각해보니 참으로 웃겼다.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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