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여인의 키스 (1985)
책도 재밌었는데 영화도 좋았음. 물론 영화는 좀 공간의 다양성이 적어서 약간 지루한 감을 주긴 하지만 꽤 즐겁게 볼 수 있는 영화였다. 특히 책 내용을 거의 까먹었는데 상기 시키는 작용도 하고. 호모 역활을 매우 잘 하는 주인공이 인상적이였다. 독일 나치와 사랑을 나누는 여자의 모습도 책에서 상상했던 인물과 흡사하고. 꽤 재밌게 봤다.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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