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인 (2013)
재밌게 봤음. 매우 감동적인 영화인데, 노무현이 모델이니 시리즈로 만들어 팔아먹으면 돈 좀 벌겠구나 하는 생각을... 어디까지가 실화인지 모르겠으나 부림사건인지 뭔지 하는 것은 실제있었던 일인듯. 나중에 주인공이 법정에 서는 장면과 변호사들이 함께 해주는 장면이 감동적인데, 그래서 변호인인 것인가? -_- 변호사들이라고 해도 괜찮겠다 싶었다. 이 사람이 다시 대통령이 되는 뒷이야기가 이어지면 시리즈물의 완성판이 될만하겠다 싶었다. 중간에 정치에 참여하는게 2편, 3편이 대통령되는 장면 으로 하면 시리즈물 완성되겠네. 어쨌든 관객이 매우 많았고, 같이 본 동생도 재밌게 봤다고 했음. 나는 좌성향은 아니나 영화연극이 그런 것들에 제약받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니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