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와 로테

Book/읽은 책들 2013. 12. 28. 20:13

 안나와 로테
테사 데 루 저/윤미연 역 | 푸른숲 | 2012년 11월

초반부에는 지루하다가 중반부에는 꽤 재밌게 읽히다가 다시 지루함을 주는 패턴. 어떤 것이 흡입을 가로막는지 잘 모르겠다. 이 책도 와우북 갔을 때 구매했음. 안나랑 로테는 일란성 쌍둥이인데, 독일을 중심으로 따로 떨어져 살게 되면서 다시 만날때 까지의 일을 그린다. 세계대전이라는 이야기가 이 자매를 가로막는 장애물이 되는데, 그나마 읽을 때 쉬웠던 이유중에 하나는 철십자훈장이라든가 SS대원등 이상한 독일영화와 전쟁영화들을 많이 봐서 낯익었다.- _-;; 책은 그다지 재미는 없었지만, 좀 생각을 할만한 꺼리를 주는 것은 사실이다.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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