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웃타임(2013)
멜로물 안좋아하는데, 어쩌다가 보게 된 영화. 둘중에 하나 고르래서 어바웃타임 골랐드니 무지 재미없다. 함께보신분들은 감동적이고 좋았다고 이야기 했음.-_-; 시간여행이야기인데, 과거로만 갈 수 있다는 설정. 그래서 인생바뀌는 남자의 이야기이다. 감동을 주려고 무지 애쓴 흔적이 보이는데, 연극대사 까먹은거 도와주느라 페이퍼 넘기는 장면은 어디서 봤나 했더니 감독의 예전 영화 패러디한듯. -_- 영국식 발음이 좋기는 했다만, 재밌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