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여인들
신경숙 저 | 문학동네 | 2011년 11월

- 세상 끝의 신발
- 화분이 있는 마당
- 그가 지금 풀숲에서
- 어두워진 후에
- 성문 앞 보리수
- 숨어 있는 눈
_ 모르는 여인들

 

가장 괜찮았던 단편은 아주 어린날 친했던 언니가 바보소녀가 된 상황과 그 언니의 신발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냈던 '세상 끝의 신발' 이였다. 그 외에는 딱히 좋지 않았음. 분위기가 너무 어둡고 묘사에 치중하다보니 내가 좋아하는 문체랑은 많이 벗어난듯 싶다.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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