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성의 증명
모리무라 세이이치 저
학교에서 빌려본 책. 일본 추리소설이 잘 걸리면 꽤 재미가 쏠쏠하기 때문에 책빌리러 간 김에 함께 빌렸는데 ㅠㅠ 생각보다 매우 별로였다. 특히 부 주인공이 초능력을 가지게 되면서 "이건 추리소설에서 나오면 안되잖아!" 하는 결론을! 추리를 해야하는데 이런 경계가 무너지면 어떻게 하라고.. 예감이나 직감 정도를 넘어선거면 판타지지..-_- 급 실망하고 집중력이 떨어져서 재미가 없어져서 후반부쯤에서 책을 덮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