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넬레 노이하우스 저/김진아 역 | 북로드 | 2011년 02월

동생이 산 책인데 재밌다고 해서 읽어봤더니 꽤 재밌었다. 아마 내 기억으로는 한 때 베스트셀러였던것으로 기억됨. 백설공주 이야기는 아니고 추리소설.ㅋ 유럽쪽 추리소설인데 억울하게 누명을 쓴 주인공이 고등학교때 복역을 시작해서 30살쯤에 집으로 돌아오면서 살인사건을 조사하는 이야기이다. 읽으면서 대충 범인은 짐작이 되는데 두껍고 지루할 것이라고 느꼈는데 재밌었다. 추리소설은 윌리엄 아이리쉬 이외에 딱히 재밌다고 느끼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꽤 좋았다. :)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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