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행성 (1956)


잃어버린 행성이 SF 라길래 봤는데 아주 구닥다리 SF. 지구에서 왔는지 우주선을 타고 다른 행성에 정착중인 과학자와 딸래미, 로봇을 만나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재밌는 것은 로봇에게 술병주니 수십병 똑같은 것을 만들어내는 장면. 꽤 철학적인 느낌도 주는데 과학자의 나쁜 마음이 괴물로 표현되는 장면은 나름 철학적이라고 느꼈다. 도망자 로건 이 영화보면서 떠올랐는데 아무래도 어설픈 CG 때문일런지도?

Posted by 랄라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