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회사

호시 신이치의 플라시보 시리즈-05   도둑회사
호시 신이치 저/윤성규 역 | 지식여행 | 2007년 09월

호시 신이치의 짧은 엽편들. 여전히 짧은 이야기들 속에 반전이 있는데 이 책에서 딱히 기억 나는 작품은 없다. 다 읽고 하루도 안지났는데 이렇게 기억에 남는게 없다니..-_-;;; 읽을 때는 또 의외로 재밌게 읽었는데.. (발상이 매우 독특해서..ㅠㅠ) 소설책 읽는 것보다 내 기억력이 이렇게 형편없는 것이 더 놀랍다. 흑흑..

그나마 기억 남는게 "재고처리". 지구에서 물건 안팔리면 다른별에 팔아먹는 이야기인데 그쪽 별에서 벼룩+신약을 함께 보내 지구에 팔아먹는게 독특했다. 그 외에도 재밌게는 읽었는데..-_- 아쉽.. 다시 봐야하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