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역 행복 (하일참 행복 1~21)

간만에 달달한 대드. 서치 유경씨가 중국어를 하실줄 아는줄 몰랐건만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대드에도 능통하셔서서 추천작을 하나 받았으니 그것이 하일참 행복. 역시 대드는 추천받아 봐야한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다. 매우 재밌게 봤는데 내용인즉 그냥 순정물. 학교이사장 아들인 망나니 남주인공이 학교에서 도시락 파는 아가씨를 사랑하게 되고 이 남주인공은 뇌종양에 걸려 뇌수술을 받게되어 기억을 잃는다. 역시나 예상대로 도시락파는 아가씨는 애가 생기고 이 아이를 키우면서 살아가다가 우연히 남주인공을 만나게 된다는 설정. 요즘은 이런 드라마는 앞의 두편만 보면 내용전개가 분량과 비례해서 예상이 된다. 이래서 드라마 작가는 드라마를 챙겨봐야하는걸까? ㅎㅎ 어쨌거나 재밌게 봤음. 나도 추천작. 뒤이어 일본판 장난스런 키스도 재밌다고 하니 악작극지문의 기억을 떠올리며 장난스런 키스도 봐야겠다.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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