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연인 
에이모 토울스 저/김승욱 역 | 은행나무 | 2013년 01월 

피츠제럴드에 꽂혀서 구매했다. 1930년대 초반의 재즈시대를 배경으로 한 연애소설이라고 했지만, 특별히 재미있다는 느낌이 없었음..ㅡㅡ;; 역시 광고보고 사는건 에러인감? 상당히 긴 책임에도 불구하고 바쁜 일과를 쪼개에 열심히 읽었으나 느낀점도 그 피츠제럴드 단편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미로움도 느껴지지 않았다. 차라리 얼마전에 읽었던 스티븐 킹의 시간여행 소설이 더 그 시대를 느낄 수 있었달까? 그나마 이 책을 읽고 남는 것은 1900년대의 뉴욕에 대한 상상을 할 수 있는 여유 였을 뿐.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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