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2013)
스케일이 크다고 이 영화를 택했으나 어제본 테러보다는 좀 상반된듯 싶다. 테러는 매우 줄거리가 흥미진진했던데 반해서 감기는 좀 영화가 스토리가 억지설정이 있다. 설국열차도 디스토피아이고 감기도 마찬가지지만, 차라리 나는 설국열차가 더 그럴듯 했다. (물론 설국열차는 밑도끝도없이 앞쪽으로 가야 하는 상황인데 무슨 가이드 까지 달고 앞으로 가나 하는 생각을 하긴 했음) 그리고 웬지모르게 수애씨의 연기가 좀 거슬린다. 아가씨가 애엄마 역활맡아서 그런건가? 영화보면서 정유정의 28 생각이 좀 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