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resso Novella-006 소프트웨어 객체의 생애 주기
테드 창 저/김상훈 역 | 북스피어 | 2013년 08월
간만에 테드창. 인공지능 로봇이 감정을 지니고 진화해 나간다는 이야기인데, 무척 기대한바에 비하면 그리 흥미진진하게 이야기가 읽히지는 않는다. 내 기억으로 테드창은 '상인과 연금술사의 문'이 가장 낳았던 듯 싶음. 앞부분 까지 잘 읽히다가 중간부터 이상하게 이야기가 뜬다는 느낌은 왜 일까? 뒷부분도 예상함직한 진화부분으로 전개되어 좀 흥미가 덜했음. 작가 후기가 더 재밌게 읽혔다는게 신기할 노릇이다. 뭔가 매우 아쉬웠음. .
덧, 어쨌든 책은 항상 감사드립니다. (__)V.. 받은 속도에 비해서 매우 빨리 읽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