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켄지 브레이크 (The McKenzie Break. 1970)

독일군이 잡혀있다가 영국령에서 탈출하는 여정을 그린 영화. 피지배자적 관점으로 보면 영화가 상당히 독특하다고 할 수 있다. 여태까지 탈출의 주체는 거의 영국군이거나 독일이 악당이였으니.. 이 영화도 같은 맥락에서 보면 크게 다르지는 않으나 주인공이 독일군이라고 생각하고 영화를 바라보니 또다른 느낌이다. 그렇다면 영화의 결말은 비극?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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