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사라 (色戒: The Samsara, 2001)
오랫만에 불교영화. 꽤 재밌었고, 주인공 여자가 예뻤다. 여자나오니 스토리는 예상할만함. 티벳불교의 승려가 주인공인데, 고행 성공 후에 나와서 여자를 만나게 되어 사랑을 하게 된다. 역시나 스토리는 예상한대로 환속하여 애낳고 살다가 다시 귀의하게 된다는 이야기. 불교영화가 다 그렇지만 그래도 재밌게 봤다. 여배우가 예뻐서 찾아봣는데 티벳여자가 아니라 홍콩여배우여서 깜짝 놀랐음. 남주인공도 매우 촌뜨기(?)처럼 생겼는데 찾아보니 하버드 까지 나오신 수재시네. 놀라울 따름. 어쨌든 영화는 무척 재밌었고, 못가보는 히말라야가 펼쳐져 참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