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만난 세계의 미술가들 : 외국편-05 빛의 유혹에 영혼을 던진 렘브란트
노성두 저 | 아이세움 | 2003년 07월
의외의 인생을 살아가신 빛의 화가셨네. 내가 렘브란트의 삶에 대해서는 알리 만무했고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는데, 부자부인 만나서 편하게 살다가 부인이 죽고 자식 열심히 키우다가 세상을 떠나신 화가이심. 매우 근면성실하고 자기고집이 있으셨던 분으로 한개 그림을 그리는데 여러번 그리느라 모델이 지쳐서 떠난게 다반수라고 함.
매우 사실적이고 빛이 정말 살아 숨쉬는 듯한 그림들과 성경관련 그림들이 많았는데 특별히 좋다고 느낀 작품은 없었다. 그냥 좋은 그림이고 잘 그렸네 라는 수준이였지 적어두고 싶은 그림은 없었달까?
그나마 책에 있던 다른 그림이 마음에 들었음.
아담 엘스하이머, 이집트로 피신하는 성 가족 1609, 뮌헨
호수에 달 비추는게 멋있다는 생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