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열한 거리 (Mean.Streets.1973)

역시 드니로 아저씨 나오는 영화. 73년이니 내가 태어나기도 전인데 영화는 그리 재밌지 않다. 그냥 갱단 이야기. 역시 사람은 착한 일하고 밝은 곳에서 살아야 한다. 그것보다 드니로 아저씨의 젊은 시절을 엿볼 수 있는데 참 뭐랄까 이제 옆집 이웃사촌 보는 느낌으로 드니로 아저씨를 보게 된다. 영화 감상평이라고 하기보다는 배우에 대한 애정으로 글을 적어봄. ㅎㅎㅎ 젊었을 때는 좀 껄렁껄렁해보이니, 늙어서 대기만성하는 배우의 느낌이 물씬! 역시 사람은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함.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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