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1986)
역시 로버트 드니로. 매우 감동적인 영화였음. 인디언 마을에 전도하러 들어간 신부님들의 실화. OST가 매우 유명해서 많이 들어본 음악이였음. 아마 이게 넬라판타지아인가 그거였던 것으로 기억이...제레미 아이언스가 그 신부님인듯. 주인공이 유명한 사람인가본데, 로버트 드니로 때문에 보는 영화이니 내 눈에는 드니로님밖에 안보임. 노예상인에서 그들의 친구가 되는 실화라고 하니 더 감동적이였달까? 국가의 이익을 위해서 살아가는 국왕의 고뇌도 엿보였다. 폭포가 너무 멋있어서 가보고 싶은 생각이 잠시들었으나.. 허망한 소망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