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마빠, 나를 생각하세요 : 티베트 불교 17대 까르마빠의 삶과 예술 그리고 가르침
미쉘 마틴 저/신기식 역 | 지영사 | 2007년 12월 
 

읽으면서 영화 쿤둔이 생각났다. 까르마빠의 일대기(?)를 그린 책으로 어떻게 티벳에서 인도로 망명하고 탈출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그 과정과 태어나면서부터 신비한 징조들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티벳불교는 매우 매력적인데 내가 흠모하고 존경해마지 않는 밀라레파에 대한 언급이 중간중간 나온다. 꽤 두꺼움에도 상당히 재밌게 읽었다. 명상을 하는 연습을 해야하는데 생각과 행동은 일치하지 않는다.- _-;;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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