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스 밴드를 기다리며
김인숙 저 | 문학동네 | 2001년 02월

1. 브라스밴드를 기다리며
2. 물 위에서
3. 길
4. 칼에 찔린 자국
5. 바위 위에 눕다
6. 개교기념일
7. 술래에게
8. 어느 해의 봄날

몇몇 단편은 재밌게 읽었으나 또 얼마간은 힘들게 읽거나 혹은 버겁다는 느낌이 강했다. 전체적으로 버겁다는 느낌이 강했으나 읽고나서 결국 기억나는 작품은 '브라스밴드를 기다리며'가 기억에 가장 남았음. 읽을때는 무척이나 차분하게 읽게 되는데 이상하게도 읽고나면 몇몇 단편은 제목과 내용이 매칭이 되지 않고 기억속에서 희미해져버린다. 이 책을 읽는 것이 나에게는 좀 그러했던 듯. '칼에 찔린 자국'도 꽤 괜찮았음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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