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 교양문학선-06 , 에버그린 북스-06 굿바이 미스터 칩스
제임스 힐턴 저/김기혁 역 | 문예출판사 | 2005년 11월 
 

제임스 힐턴 책을 상훈님께서 추천해주셔서 적어놓았다가 봤는데 놀란 것은 책의 이야기보다는 <마음의 행로>가 이 사람 작품이였다는 것. 완전 재밌게 봤던 영화였었는데! 어쨌든 이야기는 선생님이 예전의 학생들과 학교에 대한 추억을 떠올리는 이야기인데 아련한 것은 아무래도 부인에 대한 이야기였다. 그리고 독일교사가 집으로 돌아갔다가 전쟁이나자 돌아오지 못하고 전사한 이야기. 짧은 소설로 읽을만 했지만 흥미진진한 느낌은 없음. 그냥 추억 곱씹는 느낌?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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