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비낚시 : 김영하 영화이야기
김영하 저 | 마음산책 | 2000년 10월
영화이야기가 엮인지는 모르고 그냥 작가 이름보고 산책. 흥미진진하게 읽었다면 거짓말이고 나쁘지는 않게 읽었다. 의외로 안본 영화들이 꽤 있었기 때문에 아메리칸 뷰티정도는 봐줘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시네마천국이나 대부는 재밌게 본 영화들이였는데 이 영화에 대한 언급도 되어 있었다. 다만 아쉬운 것은 SF 영화는 매트릭스 정도만 있네. 좀 희귀한 영화를 소개해줬으면 좋았을것 같다는 생각을 잠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