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양의 갱들 (A Fistful of Dynamite 1971)
줄거리는 대략 좀도둑인 후안이 우연히 숀과 만나서 메사 베르데라는 국립은행을 털려고 하는데 아뿔싸! 이곳의 금고에는 돈은 없고 혁명가담자만 엄청나게 있더라능.. 어떨결에 이 사람들을 풀어주게 된 후안이 영웅이 되는데 그로 인해 그의 고향이라 여기는 자식들이 정부에 의해서 죽임을 당한다. 가장 재밌던 장면은 어떨결에 혁명군을 풀어주는 장면이였는데, 영화말미에서는 좀 짠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 영화에 가장 독특한 부분은 OST인듯.. 땅땅땅~ 하는 듯한 느낌의 노래가 아직도 맴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