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조약돌 Pebble in the sky 
아이작 아시모프| 김동광 역| 현대정보문화사| 1992| 312p

시간여행이 가능하다는 가정하에 쓰여진 이야기. 읽다가 다소 당황했다. 아무 이유없이 갑작스레 다른 지구로 갔는데, 이게 미래인지 아닌지 좀 의아한 느낌이 들었다. 주인공이 또다른 지구의 과학자가 발명한 물질로 생체실험을 하게 되고 이로 인해 매우 천재적으로 변한다. 그래서 의사소통이 가능하게 됨은 물론이고 독심술도 가능하게 된다. 미래의 지구를 상상한 아시모프옹의 기발한 상상력에 박수를 쳐주고 싶다. 뭐랄까 좀 아쉽게 끝나는 느낌. 이제는 <암흑성운>을 찾아라!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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