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문학-02 끝없는 시간의 흐름 끝에서
고마츠 사쿄 저/이동진 역 | 폴라북스 | 2012년 11월

동진님께서 저번에 번역하신 <별의 계승자>가 무척이나 재밌었기 때문에 이번 작품도 기대를 했는데, 이번 작품은 <별의 계승자>에는 못미친다고나 할까? 속도감이 떨어져서 좀 심심했다. 물론 발상자체는 매우 좋았는데.. 제목에 주제가 압축되어 있달까? 나는 미래에 외계인이 기계를 뭍어놨는줄 알았는데 내 상상을 빗나가서 지구폭발을 앞둔 현재인이 과거로 가는 내용일줄 어찌 알았으랴?!기실 중간부분까지는 다른 외계로 옮겨줄줄 알았지..ㅎㅎ; 어쨌든 일본SF가 안맞는건지... 뒤에 해설은 동진님께서 하실줄 알았는데 상훈님께서 쓰셨네!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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