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2013)

홍상수 감독 영화. 늦은 밤에 봤다. 개봉날 보다니..ㅎㅎ 전작보다 야하지는 않다. 뭔가 그래서 볼 때 약간 안도감이 있었달까? 해원이 매우 예쁘게 생겼는데 클로즈업 안해서 확실히 모르겠음. 어쨌든 불륜 이야기인데 요약하면 일장춘몽. 어디까지가 꿈이고 어디까지가 현실인지 확실히 분간이 안된다. 생각하기 따라서 꿈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 영화. 낯익은 배우들이 많이 등장해서 좋았는데 역시 주인공인 남자는 좀 찌질했다.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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