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 (禅 Zen,2009 )
겨우 구해서 감상한 일본영화라고 해두자. 다행이 자막 합치는 기술이 늘어서 잘 봤다. 일본 소승불교의 창시자에 대한 이야기로 그의 삶과 행적에 대한 이야기이다. 직접 중국의 천둥산인이 하는 곳에서 계승받아 왔는데 주는 참선. 이 영화에서는 참선의 중요성에 대해서 부처에게 진정 다가가는 방법이라고 이야기 한다. 재밌다고 느꼈던 점은 일본 승려가 중국까지 가는 장면과 중국에서 중국어로 이야기 하는 장면 또한 일본에서 중국으로 갔다면 도대체 북경쪽인지 혹은 홍콩근처의 남쪽인지 궁금해졌다. 한반도를 거치지 않고 중국에 배타고 직접 갔을까? 환상적이거나 마술적인 이야기는 아니였으나 재밌게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