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갑자기 (1~4), 2006
공포영화. 어디서 들어본듯한 공포영화들의 모음. 총 4편의 이야기로 매표소직원의 공포이야기, 학원괴담(기숙학원이야기), 죽음의 숲이라는 신기 있는 여자가 겪는 공포이야기(좀 좀비물 같았다.), 이사온 집에서 겪는 공포이야기이다. 좀 잔인한 장면은 요즘 지양하느라 보기 싫었고 공포물이라 무서울줄 알았지만, 난 딱히 무서움을 느끼지는 못했음. 마지막에 소이현 나온 장면을 보면서 얼굴은 여전히 이쁘네 하는 요런 생각이나 하면서 봤으니..ㅎㅎ; 그래도 스토리도 괜찮고 볼만한 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