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아틀라스 (2012)

요 근래 본 영화중에 가장 최고 ㅠㅠ 감동의 물결이 아직도 흐른다. 데이비드 미첼 책을 먼저 봤기 때문에 어렵게 영화가 전개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상당히 첫부분부터 집중해서 봤다. 영화는 대만족. 과거보다 미래의 장면들이 더 멋지고 환상적이였으며 특히나 배두나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손미의 이야기가 매우 매력적이였다. 전체적으로 디스토피아지만 해피엔딩에 가깝고 전반적으로 불교의 업보 즉 카르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

" 우리의 삶은 우리의 것이 아니다. 자궁에서 무덤까지 우리는 다른이들에게 의존한다. 과거에도 현재에도 그리고 우리가 죄를 범하고 선을 베풀 때마다 새로운 미래가 태어난다. - 손미 461 "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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