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아메리카 (2011)

상훈님께서 친히 보라고 주장하신 영화. 저는 정말............... 히어로물은 시러용.. 여튼 히어로물이긴 하지만 꽤 괜찮았음.. 내가 슈퍼맨 좋아하던 시절이 있었네. 비실비실한 남자애가 약물 맞고 훌륭한 군인병기로 재탄생한다는 이야기 마지막 장면이 압권인데 70년 후에 세계인 뉴욕이 나오는 장면이 인상적이였다.  미국영화의 대다수 관통하는 이야기들이 2차세계대전을 기표로 하고 있는 듯 싶다. 아, 보면서 그 모자 이상하게 쓴 할아버지 얼굴이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장면이 군인모집때 포스터였나보다.

Posted by 랄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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