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방문 (2009)
홍상수 감독 영화이기도 하지만, 일본과 대만 감독의 영화가 같이 있는 3편의 옴니버스 영화. 일본 영화는 꽤 괜찮았는데 대만은 좀 별로였음. 홍상수 감독의 영화는 선생과 제자가 엮인 상태에서 제자의 전남친과 하룻밤을 보내는 시각 제자의 친구가 선생과 엮이고 그 다음날 네명이 조우하는 이야기. 주인공은 낯익은 문성근 아저씨. 무슨 이야기를 전달하고자 했을까? 도무지 생각해봐도 잘 모르겠다. 얼마전 본 다크시티가 더 재밌다고 느꼈다. 어쨌든 세편중에는 가장 재밌었음. 이런 막장 스토리는 이제는 싱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