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꿈이었을까
은희경 저 | 문학동네 | 2008년 07월
현재는 김영하씨의 "빛의제국"을 읽고 있는데 반해서 이 책의 첫장을 열었을 때, 느꼈던 감정은 난해함이라고 정의하고 싶다. 비틀즈 노래의 제목 순서대로 표기한 이 책의 첫장의 내용부터 마지막 까지 어떤 것들을 작가가 전달하려고 했는지 나는 정말 모르겠다. 제목의 아름다움 마저 퇴색할 정도로 정말 처녀작은 보지 말아야 하는 것일까? 하는 생각을 했다. 어쨌든 이 책은 비추. 다른 은희경씨 작품을 찾아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