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시시즘의 심리학 : 사랑이라는 이름의 감옥에서 벗어나기
샌디 호치키스 저/이세진 역 | 교양인 | 2006년 10월
내가 얼마전까지 만났던 사람에 대한 정리를 위해서 봤던 책. 친구님의 필적분석의 결과 병적 나르시스트라고 말씀하신것이 기억이 나서.... 결론적으로 극단적인 병적 나르시스트로 결론을 내렸다. 물론 처음 만났을 때에도 아상이 너무 심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만났는데 행동적으로는 그런 것들에 대해서 간과한채 만났던 것. 책을 읽으면서 깨달은 점은 내 주위에서 정리한 몇분이 나르시스트들이였다는 사실이였다. 건강한 정신을 소유한 사람을 만나기가 쉽지 않은걸까? 타인에 대해 조종하고 자신의 이익이 극대화 되는 방향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어떻게 포장해도 그 결과나 행동은 백열등을 비추는 것 처럼 밝히면 전모가 들어난다. 언젠가 내가 너무 사람을 밝게본다고 재키를 빗대어 핀잔을 들은적도 있지만, 그렇다고 아웅한채 희미하게 볼 수만은 없지 않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