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자
박범신 저 | 문학동네 | 2009년 06월
김정호 아저씨 이야기. 그다지 재밌지는 않았다. 촐라체나 은교가 재밌었기 때문에 기대를 했는데, 의학이나 상업관련 역사소설 아니고서야 재밌을꺼 같지가 않았다. 쟁쟁한 스토리를 원했는데, 그런 느낌도 약했고, 다만 미유키 소설 읽으면서 느꼈던 작가는 여러 방면의 소설을 쓸 줄 알아야 한다는 이야기가 잠시 떠올라 박수쳐주고 싶은 마음이 한켠. 지금 읽고 있는 책이나 더 열심히 봐야겠다. 책이...........점점 떨어져간다 ㅠㅠ
